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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바람 잘 날 없는 바이오②] 흔들린 삼성바이오, 회계분식 논란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입력일 : 2018-06-18 07: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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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분식회계 논란에 바이오주 줄줄이 하향세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바이오주에 대한 옥석이 가려지기 시작하면서 바이오주 버블논란이 잠잠해지려 할 때 또 다른 바이오 논란이 터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회계분식 논란이다.


사건은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지난 5월 1일 조치사전통지서를 회사 및 감사인에게 통보하면서 시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특별감리한 결과 회계처리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이다.

주요쟁점은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자회사에서 관계사로 전환한 것. 이때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가치 평가가 적절한 것인가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이와 같은 소식이 퍼지면서 지난 5월 2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8만4000원(17.21%) 떨어진 40만4000원에 장을 마치면서 큰 급락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이번 사태는 버블 논란 이후 다시 살아나던 바이오주의 투자자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논란 소식이 나온 후 바이오와 관련된 주식들이 줄줄이 하향세를 보였다. 지난 5월 2일 기준 셀트리온헬스케어(-2.90%), 메디톡스(-2.48%), 바이로메드(-0.83%), 셀트리온(-4.43%), 네이처셀(-5.40%), 코오롱티슈진(-2.92%), 테라젠이텍스(-3.93%) 등도 하락세를 보였다.

서미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회계처리 위반으로 결론 났을 경우 상장적격성 대상 심사 결정이 필요하며, 2017년 말 기준 자본 3조9000억원이 1조8000억원으로 회계손실 처리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또한 과징금 추징 가능성이 존재하고, 회사에 대한 신용등급 평가의 변동성이 존재하며 마지막으로 회사의 자금조달 등에 대한 결정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위는 증권선물위원회가 지난 7일과 12일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조치안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보고 및 회사와 감사인의 소명을 청취했고, 조치안의 구조와 체계에 대해서도 심층 논의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또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대한 지배력 판단과 관련해 금감원이 마련한 조치안에는 2015년도의 회계변경 문제만 지적하고 있으나,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검토해야 정확한 판단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증선위 논의과정에서 제기됐다.

더불어 미국 합작사 바이오젠이 보유한 콜옵션 관련 공시문제도 이전 기간 회계처리의 타당성에 대한 증선위의 판단이 정해져야 조치수준을 결정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관련해 증선위는 오는 20일 예정된 정례회의는 대심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쟁점별 사실관계 파악과 증거 확인을 일단락 지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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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예정된 정례회의를 통해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회계분식 또는 무혐의 그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바이오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클 것으로 보인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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