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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확진환자 발생…“간 질환자 등 고위험군 주의하세요”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8-06-12 15: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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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사진=질병관리본부 제공)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6월 비브리오패혈증 첫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50대 남성 환자는 B형간염을 동반한 간경화를 기저질환으로 앓고 있으며 현재는 항생제 치료로 패혈증은 회복된 상태이며 환자의 위험요인 노출력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중이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12일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콜중독자,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고위험군에는 만성질환자, 부신피질호르몬제나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악성종양, 재생불량성 빈혈, 백혈병 환자, 장기이식환자, 면역결핍 환자 등도 포함된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매년 6월~10월경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로 어패류섭취 또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올해 3월 전라남도 여수시 해수에서 첫 번째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분리된 후 전남, 경남, 인천, 울산의 해수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바 비브리오패혈증 발생도 지속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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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일상생활 또는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알리고 이를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을 가진 고위험군은 치사율이 높아 더욱 주의하여야 한다.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도록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또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며,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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