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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빙그레, 건기식 시장 진출하나…본격적인 사업 ‘다각화’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8-06-12 0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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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시티' 상표권 출원…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 새 사업 론칭 준비 단계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빙그레가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비바시티(VIVACITY)’라는 이름으로 상표권을 출원했다.

회사 내부에서는 해당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검토 중으로 주 타겟 고객층을 고려한 판매 채널과 각종 선호도 조사 등 새 사업 론칭을 위한 준비단계를 밟고 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해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중장기적인 목표로 음식점업, 포장용기 제조·판매업, 화장품, 생활용품 등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를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는 가시적인 목표로 이루겠다는 의지보다는 한단계 한단계 보폭을 넓히겠다는 의미다.

이에 빙그레는 올리브영과 협업으로 화장품을 선보였고, 휠라코리아와의 협업으로 메로나를 이용한 슬리퍼, 운동화 등을 출시해 나가면서 각종 신사업을 향해 노를 저었다. 지난해 7월에는 HMR브랜드 ‘헬로 빙그레’를 선보였다.


수원수
최근에는 반려동물식품 브랜드 ‘에버그로(ever grow)’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반려견 전용 펫밀크 3종을 출시하기도.

빙그레 관계자는 건기식 시장 진출에 대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여러 가지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는 방안 중 하나”라며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산업 자체가 정체기이며, 사업 다각화는 어느 업체나 목표로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중장기적인 계획을 실현하기에 단계를 밟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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