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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온기 퍼지는 화장품②] ‘중국인 귀환’ 긍정의 시그널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입력일 : 2018-06-11 0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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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보복에 막혔던 실적 성장세 풀릴 전망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중국인 귀환’이 화장품 업체들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하고 있다.


사실 면세점 채널을 빼고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을 논할 수 없다. 면세점 채널은 국내 메이저 브랜드사 매출의 30% 내외를 차지하는 만큼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2015년 메르스로 주춤했던 중국인 입국자수는 이듬해 35% 증가한 807만명으로 늘었지만 중국 정부의 사드 보복 조치로 2017년 3월부터 역성장해 48% 감소한 417만명을 기록 했다.

중국인 입국자수의 급격한 감소는 지난해 2분기부터 화장품 업체 실적에 타격을 미쳤다. 그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면세점 매출은 각각 26.4% 감소, 0.4% 증가한 1조 1034억원, 1조 347억원에 그쳤다.

사드 보복에 막혔던 실적 성장세가 조만간 풀릴 것이라는 관측도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의 일부 지역 단체관광 허용은 중국인 관광객 귀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해 중국인 입국자수는 604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교보증권이 중국인 인바운드의 회복 정도에 따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과 영업이익 민감도를 시뮬레이션을 통해 추정해보면 다음과 같다.

올해 중국인 입국자수 예상치 604만명으로 가정한 아모레퍼시픽의 면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1조 3740억원으로 예측된다.

교보증권 유민선 연구원은 “2018년 1분기 예상 침투율은 21%인데 입국자수가 증가하면서 QoQ로 지속 상승해 4분기 24% 내외가 예상된다. 객단가는 개별 여행객 비중 상승으로 인한 점진적 하락을 고려해 50만원 내외에서 QoQ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체 면세점 매출에서 중국인 비중은 2분기 50%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70% 중반대에 육박했던 중국인 매출 비중을 고려할 때 보수적인 수치”라고 판단했다.

예상보다 빠르고 큰 폭의 회복으로 연간 중국인 인바운드 예상치가 780만명으로 상향될 시 아모레퍼시픽의 연간 화장품 매출과 영업이익 변동폭은 각각 6%, 10%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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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분기를 제외하고 보면 그 폭은 더욱 크다.

유 연구원은 “기존 추정치와 동일한 침투율을 가정 시 중국인 매출은 연간 8585억원으로 전체 면세점 매출에서 55% 내외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분석한다. 연간 면세점 채널 매출과 화장품 매출은 각각 1조 5714억원, 3조 4082억원으로 추정한다. 영업이익 부문의 경우 동일한 채널별 영업이익률을 가정 시 연간 화장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매출 회복 시 고정비 부담 완화로 추가 적인 영업이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2018년 면세점 채널의 회복은 국내 브랜드 업체들의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을 견인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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