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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비자단체 "대진 라돈 침대 회수현황 및 피해보상안 마련하라"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입력일 : 2018-06-08 09: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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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대진 라돈 침대’로 인한 소비자의 불안이 확대됨에도 불구하고, 제품 회수는 물론 정신적, 신체적 피해 보상안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 않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11개 회원단체는 8일 오전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대진 라돈 침대 회수현황 공개 및 소비자피해보상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5월 한 달 접수된 전체 소비자 상담건수는 6만9353건으로 그 중 ‘대진 라돈 침대’ 관련 상담이 1만695건으로 전체 상담의 15.4%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4일 정부는 우체국 망을 동원해 이번 달 말까지 대진 라돈 침대 8만8000개 수거계획을 발표했으나 세부적인 계획과 더불어 실질적인 환불 절차 및 라돈 침대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피해보상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이고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한다.

또한 기자회견 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11개 회원단체는 한국YWCA연합회 2층 강당에서‘대진 라돈 침대 및 생활속 방사선 안전 대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해 향후 활동 방향을 정리하고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소비자에 대한 실질적인 환불 및 피해보상, 정부의 대책 마련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yyjj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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