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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노동부, '라돈 방출물질' 취급 사업장 66곳 실태조사 진행중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입력일 : 2018-06-03 0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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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노동자의 건강이상 여부도 확인
[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

전체 폐암 발병의 3~12%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1급 발암 물질 ‘라돈’을 둘러싼 국민들의 공포가 커지자 노동부가 라돈 방출 물질인 모나자이트를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고용노동부는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협조해 안전보건공단 및 산하 연구원을 통해 모나자이트 직접 취급 사업장에 대한 작업 환경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조사를 받는 사업장은 원안위 조사결과 문제가 불거진 대진침대 매트리스 제조사를 포함해 모나자이트를 취급한 것으로 파악된 66개 업체로 노동부는 모나자이트를 다량 취급한 업체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조사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해당 실태조사는 3개월동안 진행되며 조사과정에서 문제가 발견될 경우 노동부는 노동자 건강보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노동부 관계자는 “앞서 라돈 침대 문제에 관한 원자력안전위원회 발표 후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관련 침대 매트리스 제조업체의 모나자이트 사용현황 및 현장 작업자의 건강이상 유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부는 지난 3월 국제기구 기준과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작업장 라돈 노출 기준을 600베크렐로 제정해 고시했고 향후 라돈 작업환경관리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마련해 지하철 등 주요 사업장에 배포하고 사업주가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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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황영주 기자(yyjj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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