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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우울증' 앓는 사람 치매 발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05-31 08: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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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전반적인 인지능력 손상간 연관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우울증과 뇌 노화 속도가 빨라지는 것이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우울증이 향후 치매 발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실제로 2015년 '정신의학지'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이 앓지 않는 사람들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8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우울증과 2형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양 질환을 앓지 않는 사람들 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 가운데 31일 서식스 대학(University of Sussex) 연구팀이 'Psychological Medicine'지에 밝힌 7만1000명을 대상으로 한 34종의 이전 연구결과들을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우울증과 전반적인 인지능력 손상간 연관성이 있음이 확인됐다.

연구결과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이 앓지 않은 사람들 보다 향후 인지능력 저하가 더 광범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들을 지지하는 서비스를 강화해 향후 인지능력 저하와 치매 발병을 예방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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