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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O형 혈액형 가진 사람들 중증 외상후 사망 위험 더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입력일 : 2018-05-06 09: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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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 중증 외상후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이 중증 외상후 사망할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토쿄 의치대병원(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 Hospital) 연구팀이 'Critical Care'지에 밝힌 혈액형이 중증 외상후 사망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본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2013-2016년 사이 일본내 두 곳의 응급관리센터에서 중증 외상으로 치료를 받은 901명 환자들의 자료를 분석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과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간 사망율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O형이 아닌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에서는 사망율이 11% 인 반면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에서는 28%로 거의 세 배에 가까왔다.

연구팀은 "O혈 혈액형과 다른 혈액형간 이 같은 차이가 O형 혈액형을 가진 사람에서 낮아 출혈 위험을 높이는 폰 빌레브란트 인자(von Willebrand factor) 로 알려진 혈액 응고인자에 기인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연구가 일부 제한점이 있는 바 추가 연구를 통해 중증 외상환자에 대한 최적의 치료전략을 개발해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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