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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 대학의 간호학과 복장점검…취지와는 반대되는 '성적 수치심'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8-04-17 05: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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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 느낀 A학생 '곪아가는 간호학과를 살려주세요' 글 게재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서울 성서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간호실습을 진행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성희롱에 해당하는 발언을해 논란이다.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지난 10일자로 학교 게시판에 '곪아가는 간호학과를 살려주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글이 게재됐다.

글 속에서는 이 날은 실습복을 맞추는 과정에서 교수들 앞에서 실습복 크기와 길이를 점검받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문제는 A교수의 발언으로 시작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A교수는 한 학생에게 가슴사이즈 등을 지적 보정속옷을 입으라는 발언과 함께 실습을 나가게되면 환자들이 간호실습생의 허벅지만 본다는 등 사람에 따라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을 행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학생들에게 발언의 부적절함에 대해서 사과했다.

학교 관계자는 "교수의 취지는 학생들이 간호실습 현장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복장 검사를 하는 취지였다"며 "발언을 한 A 교수가 사과했으며 해당 학생도 이를 받아들여 원만히 해결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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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언을 한 교수들에 대해 징계 절차는 없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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