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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술' 많이 안 마셔도 수명 단축시킨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8-04-14 08: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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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술을 10-15잔 마시는 것이 수명을 1-2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음주 권고 기준 이상 과도하게 술을 주기적으로 먹는 것이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캠브리지대학 연구팀이 '란셋'지에 밝힌 19개국내 60만명 가량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주 술을 10-15잔 마시는 것이 수명을 1-2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당 18잔 이상 마실 경우에는 수명이 4-5년 단축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주 당 술을 5-10잔 마시는 경우에도 수명이 6개월까지 단축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권고기준 이상 술을 12.5잔 더 마실 경우 뇌졸중, 치명적인 고혈압질환, 심부전, 치명적 대동맥류 발병 위험이 각각 14%, 24%, 9%, 15%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술을 마시는 것은 치명적이지 않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은 낮추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 같은 이로움은 다른 위험 증가보다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수

연구팀은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이롭다는 일부 연구결과들이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가벼운 음주도 이로움 보다는 해로움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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