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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국내 연구진, 기억 형성 과정 새로운 실마리 찾았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8-04-16 0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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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수상돌기에서 전기신호 직접 기록 고난도 실험 성과 발표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국내 연구진이 기억 형성 과정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서울대학교 김수연 박사·호원경 교수 연구팀이 특정 기억을 담고 있는 기억의 흔적인 엔그램 형성의 핵심 기전에 대한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냈다.

해마는 학습과 기억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중요한 영역이다. 특히 해마에 있는 치아이랑 과립세포에서 특정기억을 담은 엔그램이 나타나고 특정 경험이 장기 저장되기 위해 장기강화작용이 필수적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과립세포에서의 장기강화작용 기전과 달리 수상돌기의 말단으로 들어오는 강한 입력신호가 자체적인 수상돌기 스파이크를 발생해 장기강화작용를 이끌어낸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김수연 박사는 “이 연구는 향후 치아이랑 네트워크의 중요한 정보 처리과정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학문적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생의학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저널인 이라이프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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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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