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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봄철 미세먼지, 피부건강 주의보…예방 방법은?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입력일 : 2018-04-13 15: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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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질환은 초기대처가 중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 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 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봄철엔 피부의 자극과 노화 가속화, 피부염악화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일교차가 심하고 건조한 바람과 자외선, 미세먼지가 그 원인이다.

특히 올해는 이른바 초 미세먼지가 상기 증상들의 악화 빈도를 높이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면,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어 산화적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등 자극을 유발하면 피부 장벽 기능이 약화되어 접촉 피부염의 발생 또는 아토피 피부염, 주사, 지루성 피부염 같은 기저 질환 악화가 일어날 수 있다.

또한 모공까지 침투한 미세먼지로 인해 피지와 함께 모공이 막혀 여드름이 발생 할 수도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미세먼지가 피부 노화에도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고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예방을 위한 방법으로 마스크, 세안제, 비타민 섭취 등을 꼽는다.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강민지 교수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외출을 자제 하는 것이 좋지만, 부득이하게 외출 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며, 외출 후에는 자극이 적은 세안제로 손과 얼굴, 머리카락 등의 노출 부위를 꼼꼼히 씻는 것이 좋다”며 “미세먼지가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 예방 및 개선을 위해 항산화 작용을 할 수 있는 비타민이 많은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수원수

의정부성모병원 피부과 이주희 교수는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질환은 초기대처가 중요하다.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히 진단 후,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추가적인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교수는 “피부노화 및 색소침착은 저절로 개선되지 않지만 자극에는 더욱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며 “그래서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질환은 더욱 전문의에 의한 세심한 치료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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