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감리 착수 소식에 제약ㆍ바이오株 약세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금융감독원이 연구개발비용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제약·바이오 대해 감리에 착수한다는 소식에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12일 오스코텍은 7.93% 떨어진 2만8450원에 장을 마쳤다. 한올바이오파마도 6.76% 떨어진 3만4500원에 장을 종료했고, 바이로메드도 9.51% 떨어진 23만2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제넥신(-6.95%), 메디포스트(-6.71%), 조아제약(-5.17%), 동아에스티(-1.65%), 제일약품(-1.67%), 일동홀딩스(-1.84%), 삼진제약(-2.05%), 휴온스(-2.12%), 영진약품(-2.39%), 알리코제약(-2.73%), 동국제약(-2.78%), 현대약품(-2.80%), 유한양행(-2.94%), 대원제약(-3.03%), 동성제약(-3.06%), 퓨쳐켐(-3.08%), 녹십자(-3.38%), 일양약품(-4.13%), 한미사이언스(-4.15%), 일동제약(-5.12%), 유유제약(-5.63%), 이연제약(-5.69%), 대웅제약(-6.16%), JW중외제약(-6.33%), 한올바이오파마(-6.76%), 부광약품(-6.83%) 등도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또한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2.93% 떨어진 8만9300원, 1.60% 떨어진 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3.25% 하락한 56만5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