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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한층 따뜻한 날씨에 제모 고민…해결책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8-04-12 18: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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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많으면 미인이라는 말은 옛말…제모법도 각양각색
▲ 레이저제모는 모발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해 모발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모낭과 모근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락토수
#서울 강남에 사는 D씨는 점차 따뜻해지는 날씨에 고민이 생겼다. 멀지 않은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꾸준한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가꿨지만 워낙 털이 많아 노출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날씨가 더워지며 옷은 얇아지고 짧아지며 노출이 많은 옷을 입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이들은 그간 가꿔왔던 자신의 몸매를 뽐내며 당당하게 길거리를 활보한다.

따뜻한 봄이 오고 더운 여름으로 다가올수록 한층 짧아지는 패션으로 민감한 신체부위 노출은 많아지기 마련. 옛말에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말이 있지만 지금은 얼굴에 있는 솜털 한 가닥까지 신경 쓰는 시대다.

이에 많은 여성들은 요즘 주기적으로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해 털과의 전쟁을 벌이게 된다.

제모는 원치 않는 털을 제거하는 것으로 제모를 하는 부위는 겨드랑이를 비롯해 팔, 다리, 비키니라인 등이 있다.

특히 휴가지에서는 가벼운 옷차림과 노출이 많은 옷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성들은 특히 제모에 신경을 쓰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셀프제모로 제모크림이나 왁싱으로 털을 제거하는 경우다.

제모

최근에는 레이저제모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일반적인 자가 제모는 자주 관리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물론 심한 피부 자극 때문에 각종 피부질환이나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는 반면, 레이저제모 시술은 자가 제모에 비해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은 것은 물론 과거에 비해 시술 안정성이 높아졌고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도 레이저 제모 수요가 높아진 이유다.

레이저제모는 모발의 검은 멜라닌 색소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원리를 이용해 모발의 뿌리라고 볼 수 있는 모낭과 모근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기존 면도기, 족집게, 왁싱, 셀프제모의 불편함을 개선시킨 시술로 최근에는 겨드랑이, 허벅지 종아리는 물론 비키니, 브라질리언과 같은 특수부위도 미용목적으로 털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의 한 피부과 전문의는 “통상적으로 부위에 따라 5~10회 정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2~4주 간격으로 시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노출이 늘어나는 여름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면 4월부터가 적기”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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