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시람자' 간암 말기 임상시험 성공

김준수 / 기사승인 : 2018-04-04 21: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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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사의 시람자(Cyramza)라는 약물이 말기 임상시험에서 간암 환자의 수명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릴리사가 밝힌 바이엘사의 표적 항암제인 넥사바(Nexavar)로 치료한 후에도 악화되었거나 이 같은 약물 치료를 받을 수 없는 가장 흔한 형의 간암을 앓는 환자에서 단일요법으로 시람자를 테스트한 말기 임상시험 결과 환자의 수명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람자는 간세포암의 진행을 늦추는 2차 목표도 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연구 참여 환자들은 진행된 간암 환자의 절반 가량이 공유하는 특징인 알파 페토프로틴(alpha fetoprotein, AFP)이라는 단백질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릴리사는 이 같은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중반 간암 치료제로서의 FDA 승인 신청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람자는 가장 최근 분기에 2억480만 달러를 릴리사에 벌어준 약물로 위암과 일종의 폐암을 포함한 여러 암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았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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