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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버려진 유기견 사람 위협 급증…서울시내 피해 신고 하루 평균 15건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입력일 : 2018-04-05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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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된 들개들, 북한산과 도심 야산 서식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

서울시에서 유기견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최근 4년간 1만2337건으로, 지난해 하루 평균 15건씩 발생했다.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유기견이 2마리 이상 떼지어 위협한 경우는 1208건이었다. 2014년 113건, 2015년 124건, 2016년 580건, 2017년 391건이다.

전체 1208건 중 5마리 이상 떼지어 위협한 건수는 150건이며, 10마리 이상도 12건에 달했다.

5마리 이상이 함께 위협한 사례의 발생 장소는 산이 51%로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23.2%, 도로 13.9%, 상가 4.6%, 공원 4%, 논밭 1.3%, 학교 1.3%, 종교 1.3% 순으로 나타났다.

유기견으로 인한 피해 유형은 몸집 큰 개의 위협이 15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1056건, 물림 83건, 배회 2488건으로 총 5143건이다.

한편 유기견 중 야생화된 들개들은 주로 북한산과 도심 야산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들개 364마리가 포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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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7년간 자치구별로 포획한 들개 수는 서대문구가 87마리, 관악구가 84마리, 종로구는 80마리, 은평구가 78마리 순으로 집계됐다.  
메디컬투데이 임우진 기자(woojin180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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