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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아암' 앓은 사람들 8년 일찍 심장병 발병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03-29 09: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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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암을 앓은 성인들이 향후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등 심장질환 위험인자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제공)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소아암을 앓은 성인들이 향후 심장질환 발병 위험과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등 심장질환 위험인자가 생길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유럽순환기학저널'에 밝힌 15세 이전 암 진단을 받은 23-48세 연령의 총 951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소아암을 앓지 않은 1만5000명 이상을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암을 앓은 사람들이 향후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을 앓을 위험이 각각 38%, 26%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암을 앓은 사람들이 앓지 않은 사람들 보다 각각 평균 6년, 8년 가량 일찍 고혈압과 고콜레스테롤증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소아암을 앓은 사람중에는 4.5% 가량이 향후 심부전 같은 심혈관질환과 하지 정맥 혈전이 발병하고 대부분은 40세 전 발병하며 암을 앓지 않은 사람들 보다 8년 일찍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아암을 앓은 성인들은 흡연과 비만, 정적인 생활습관,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등의 추가적 위험인자가 생기지 않게 잘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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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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