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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건강개발원, 비정규직 직원 정규직 전환율 타 기관 대비 저조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8-03-20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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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4% 그쳐…“의도된 바는 아냐”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최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건강개발원)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과정 중 다수의 비정규직 근무자들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에 따르면 건강개발원은 최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인사 조처를 진행했다. 응시자 총 52명 가운데 최종 34명이 전환결정 됐다. 합격자는 공무직 가급 4명, 일반직 4급 21명, 일반직 5급 9명으로 총 34명, 탈락자는 공무직 가급 5명, 일반직 4급 11명, 일반직 5급 2명이다.

이는 65.4%의 합격률로 복지부 산하 타 기관 대비 낮은 수준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07명이 응시해 95명이 합격했다. 이는 89% 수준. 국민연금공단은 1352명 중 12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은 64명 중 61명이 전환됐다.

특히 건강개발원은 비정규직 직원들에게 정규직 전환을 위한 시험 공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건강개발원 관계자는 “다른 기관 대비 낮은 합격률을 보였던 것은 몰랐던 사실”이라며 “의도한 바는 아니며 일반직들에게도 희망을 줘야하지 않겠나 하는 판단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는 예상치 못했지만 안타깝고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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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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