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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자수 적은 남성들 다른 질환 앓을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입력일 : 2018-03-19 08: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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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수가 적은 사람들이 체지방이 더 많고 혈압이 더 높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정자수가 적은 남성들이 질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각종 건강 이슈를 가질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카고에서 열릴 ENDO 2018이라는 내분비학회에 발표될 5177명 이태리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정자수가 적은 사람들이 체지방이 더 많고 혈압이 더 높고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같이 정자수가 적은 사람들이 테스토스테론도 훨씬 더 낮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이 같은 사람들이 테스토스테론이 낮을 가능성이 12배 높아 이로 인해 근육량과 골밀도가 더 낮고 골다공증 전구질환이 발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자수가 적은 남성들중 더 많은 사람들이 대사증후군을 앓아 이로 인해 당뇨병과 심장질환, 뇌졸중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불임인 남성들은 동반되는 심장질환이나 삶의 질을 낮추고 수명을 줄이는 위험인자를 가질 위험이 높은 바 불임 치료를 받는 남성들은 다른 건강 상태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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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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