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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만두ㆍ어묵ㆍ즉석밥까지…‘먹거리’ 물가 줄줄이 인상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8-03-14 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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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동원F&B 등도 가격 인상 검토…연이은 가격 인상에 소비자 부담↑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최저임금 상승과 원자재 인상 등으로 먹거리 물가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식품과 동원F&B 등 주요 식품업체들이 가격인상에 대해 검토 중이다.

풀무원식품과 동원F&B는 각각 만두와 어묵 제품 가격에 인상을 저울질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결정된 내용은 아니라고.

풀무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달 23일 햇반과 스팸, 냉동만두, 어묵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3월부터 평균 6%에서 9% 인상한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수년간 원가인상 요인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며 감내해왔지만 최근 주요 원·부재료 및 가공비, 유틸리티 비용이 지속 상승해 가격을 올리게 됐다”며 “실제로 두 자릿수 인상이 불가피하지만 소비자 부담과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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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조대림은 어묵 11종 가격을 5∼9%가량 인상했다. 앞서 오뚜기도 지난해 11월 즉석밥과 참치캔 가격을 올렸다.

음료 가격도 인상됐다. 코카콜라음료는 지난달 1일부터 전체 215개 제품 중 17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상했다.

주요 품목 인상률은 코카콜라 250㎖ 캔 제품 5.1%, 500㎖ 페트 제품 3.5%, 1.5ℓ 페트 제품 4.5%, 마테차 5.4% 등이다.

코카콜라 측은 “그동안 재료비 상승에 대한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에도 유가 상승 및 유통·물류비용 등의 증가 추세로 원가 부담이 더욱 커져 가격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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