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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지난해 제약산업 기술수출 1조4000억원…8건 달성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8-03-13 05: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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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약산업 해외 기술수출 집계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지난해 국내 제약사들이 총 1조4000억원 규모의 신약 기술수출을 성사시킨 것으로 집계됐다. 비공개 계약은 제외한 결과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제약기업의 신약 기술수출은 총 8건, 약 1조4000원에 달했다.

지난해 기술 수출을 성공시킨 제약사로는 영진약품을 비롯해 동아에스티, 한올바이오파마, 대화제약, CJ헬스케어, 유틸렉스, 제넥신 등이다.

제넥신은 면역항암제 '하이루킨'의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대한 개발권과 판권을 I-Mab에 넘겼다. 규모는 총 600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금 중 1200만달러(약 130억원)는 반환의무가 없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체신약 후보물질 'HL161'을 5억 250만달러(5500억원)에 기술수출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바이오신약 2종을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사에 기술 수출을 성공했다.

영진약품은 유전적 미토콘드리아 이상 질환 치료제인 'KL1333'을 스웨덴 '뉴로바이브'사에 기술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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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바이오의약품 4종 그로트로핀, 류코스팀(호중구감소증치료제, 고나도핀, 에포론 등 이란 루얀 사에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화제약은 2500만 달러 규모로 중국 RMX바이오파마사에 경구용 파클리탁셀 항암제'리포락셀액'을 기술수출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제약기업이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스마트 임상 인프라 등 R&D 투자 확대, 국내개발 신약에 대한 가치 중심 평가, 세제 지원, 수출 인프라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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