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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트리온 코스피 편입…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부정적 효과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8-03-08 06: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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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PER 236.49배로 시장 평균 올리는 작용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셀트리온으로 인해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기업의 가치를 낮게 측정하는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이 사라지고 있다는 업계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옮겨 온 셀트리온은 이전 상장과 동시에 전체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섰다.

유가증권시장의 주가이익비율(PER)이 낮은 경우 성장성이 없거나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반대로, 지나치게 높다면 과열의 신호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다.

가치주 펀드를 운용하는 입장에서 PER이 평균보다 높으면 큰 부담으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7일 오전 기준 셀트리온의 PER은 236.49배다.

국내 금융시장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문제는 오래 전부터 지적받아왔다. 대외 충격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자금 유출은 증시와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업계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지수 특례편입이 확정됐다”며 “3월 선물·옵션 만기일인 8일 장 마감 후 실질적인 편·출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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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셀트리온은 블록딜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자회사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224만주(1.8%)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예측에 나섰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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