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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엑세스바이오, 지난해 영업손실 69억원…전년比 882.7%↓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입력일 : 2018-02-21 16: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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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69억원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엑세스바이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95억 원, 영업손실 69억 원을 당기순손실 92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작년 대비 882.7% 하락했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695.6% 감소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PMI(President Malaria Initiative)의 현지 제품 공급을 위한 자금집행 지연이 지난해 상반기까지 영향을 미쳤으나 하반기부터 글로벌 펀드로부터의 연이은 대규모 수주 낙찰과 PMI의 입찰 재개로 수주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특히 수주 증가로 공장 가동률이 확대되며 RDT 당 제조원가는 하락한 반면, 수주잔고의 입찰 판가는 상승 추세여서 올해 실적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요소가 이어지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한편, 자회사인 웰스바이오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광고 선전비 및 영업 인력 확충 등으로 운영비가 증가했으나 지난해 제품 매출액은 증가 추세에 돌입하며, 신제품의 매출 확대에 나서고 있다.

웰스바이오는 보령 바이오파마와 독감진단키트의 국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엑세스바이오와 함께 미국 FDA 판매 허가를 진행 중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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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당화혈색소 측정기는 국내 현장진단기기 전문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동,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판매허가를 진행 중이며, G6PD 바이오센서 및 HPV 분자진단제품은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차원의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위한 협력을 진행 중에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세스바이오 관계자는 “올해 말라리아 RDT의 수주 확대와 더불어 신제품을 통한 수익 구조 다각화 및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해이다”며 “웰스바이오의 다양한 고마진 신제품 판매 가시화는 이익률 개선을 통해 회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mipi3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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