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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디오게임' 정신분열증 환청 없앤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입력일 : 2018-02-13 0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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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을 말과 인체 목소리에 민간한 뇌 영역과 연결해 환자들이 환각에 의한 일상생활의 지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정신분열증을 앓는 사람들이 비디오게임 훈련을 통해 언어성환각(verbal hallucinations)과 연관된 뇌 영역을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킹스컬리지런던 연구팀이 'Translational Psychiatr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비디오게임을 말과 인체 목소리에 민간한 뇌 영역과 연결해 환자들이 환각에 의한 일상생활의 지장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매일 정신분열증에서 흔한 증상인 언어성환각 증상을 겪은 12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환자들이 비디오게임 훈련을 통해 언어성환각이 들리기 시작시 청각피질을 조절 환각을 줄이거나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같은 기법이 약물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정신분열증 치료를 돕는데 사용될 수 있지만 이번 연구가 소규모 연구인 바 확증을 위해서는 추가적 연구가 더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보다 대규모 추가 연구를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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