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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삼중 음성 유방암' 생존율 낮게 만드는 단백질 규명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02-11 08: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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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삼중 음성 유방암의 낮은 생존율에 원인이 되는 단일 단백질이 규명됐다. (사진=이미지스톡 제공)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삼중 음성 유방암은 생존율이 매우 낮은 바 11일 발표된 연구결과 이 같은 암을 유발하는 줄기세포 경로가 규명 이를 바탕으로 생존율이 매우 낮은 삼중 음성 유방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클리블랜드 클리닉 연구팀이 'Nature Communications'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 삼중 음성 유방암의 낮은 생존율에 원인이 되는 단일 단백질이 규명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호르몬 치료가 유방암 세포들이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유방암 성장을 자극하는 호르몬에 결합하는 것을 막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삼중 음성 유방암 세포들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과 결합하게 하는 수용체를 가지고 있지 않아 호르몬 치료가 효과가 없으며 생존율이 낮다.

최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에 의하면 기존 사용되는 항균 요법이 이 같은 삼중 음성 유방암에 효과적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터페론-베타로 처치된 체외 암 세포에서 종양이 생길 가능성이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한편 삼중 음성 유방암 조직을 건강한 유방 조직과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 이전에는 암과 싸우는 것으로 믿겨져 온 connexin 26 (Cx26)라는 단백질이 암 발병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Cx26이 암 조직에서 보다 활동적이고 다른 줄기세포 보다 암 줄기세포애서 더 흔하며 종양 성장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진 두 종의 단백질들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수

연구팀은 "추가적 연구가 더 필요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Cx26 과 이와 연관된 경로를 차단하는 것이 삼중 음성 유방암 줄기세포가 자가 재생하고 퍼지는 것을 멈추고 막는 새로운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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