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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경산 양지요양병원, 경북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약 체결
목록보기 프린트 확대축소 입력일 : 2018-02-07 08:43:58
▲경산 양지요양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경산 양지요양병원 제공)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경산 양지요양병원과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경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6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기관이 맺은 구체적인 진료지원 협약 분야는 ▲지역주민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수행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표준 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 개발 및 시행 ▲심뇌혈관질환 관리사업 개발 및 보급 ▲환자 후송 및 회송체계 구축 ▲상호간 직원교육 활성화 ▲상호 보완적 진료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심뇌혈관질환이 급성기 치료에서 성적을 내고 있지만, 심뇌혈관질환의 적정진료를 위한 응급 및 전문치료 시스템이 여전히 부족하고, 또 서울 중심의 의료시설 집중에 따른 지역간 건강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이를 바로잡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 된 것이다.

경북대병원은 이를 위해 24시간 365일 전문 진료체계 운영은 물론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뇌동맥류와 뇌출혈 환자관리 대응, 그리고 환자교육 및 홍보 활성화, 교육자 역량강화와 재활 전문인력 교육 등을 협력 의료기관 등과 함께 강화하려 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뒤 경북대병원 대구경북권역 심뇌재활센터 센터장 이양수 교수가 나와 양지요양병원과 협약을 맺은 의의를 설명하고, 효과적인 재활치료 원칙과 좋은 재활치료 방안 등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양수 교수는 “많은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재활치료를 하고 있는 양지요양병원과 함께 협약을 맺고 앞으로 함께 나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떻게 하면 보행치료를 잘할 수 있게 될까’에 대해서 강의했다.

이 교수는 강의에서 “환자의 치료 방안과 관련 기존 방식을 대폭 개선한 더 좋은 적절한 재활치료를 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에 어울리는 치료 방안들을 설명했다.

한편 노년층에 발생하기 쉬운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고,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반신마비, 언어장애 등의 후유증을 동반하는 위험한 질환이다.

또 합병증 발생시 치료비용 부담이 크게 증가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혈압, 혈당, 고지혈, 흡연, 음주 등 혈관질환의 위험 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더욱 유의해야 한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choi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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