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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40세 이상 임신 여성 '미숙아' 출산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입력일 : 2018-02-04 0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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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자체가 미숙아 출산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

40세를 넘어 출산을 한 여성들이 미숙아를 낳을 위험이 높은 것은 유도분만이나 계획 제왕절개 같은 의료적 처치나 생식술(reproductive technology)을 더 자주 사용하는 것 만으로는 완벽하게 설명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CHU 세인트-저스틴(Sainte-Justine)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캐나다내 32곳 병원의 18만4000건의 출산 기록을 분석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40세 이상인 여성들이 미숙아 출산 위험이 가장 높아 이 같은 연령대 출산의 7.8%가 미숙아 출산이고 1%는 중증 미숙아 출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34세 출산시에는 각각 5.7%와 0.6%로 나타나 30-34세 출산시에 비해 40세 이상에서 출산시 자발 미숙아 출산 위험과 진통 유도나 제왕절개 혹은 다른 처치로 조기 분만을 해야 할 위험이 각각 14%, 31%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연령 자체가 미숙아 출산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 산모에서 미숙아 출산 위험이 높은 것이 주로 의학적 상태로 인해 조기 분만 유도를 하기 때문으로 그 동안 추정되어 왔지만 이번 연구결과 40세 이상인 고령 연령 자체가 전치태반, 임신성 당뇨, 병력, 보조생식술 사용과 고령 산모에서 더 흔한 침습적 처치 같은 잘 알려진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독립적으로 미숙아 출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 특히 40세 이상 여성들은 임신전 건강상태를 최적화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임신 초기 부터 적절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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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choice051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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