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 메디컬투데이 아임닥터 세미나
정책 의료 건강 산업 사건사고 지구촌 메디포토 기타
건강
메디컬투데이 > 건강
로또리치
건강 '외상성뇌손상' 입으면 30년 후에도 '치매' 발병 위험 높아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입력일 : 2018-02-01 09:34:38
목록보기 프린트 스크랩 확대축소 RSS
▲중등도 강도 중증 반복된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가장 높으며 전체적으로 시간이 갈 수록 치매 발병 위험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외상성뇌손상을 입은 후 첫 1년 동안 치매 발병 위험이 4-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스웨덴 우메오대학 연구팀이 'PLoS ONE'지에 밝힌 50세 이상의 332만936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중등도 강도 중증 반복된 외상성 뇌손상을 입은 사람들이 치매 발병 위험이 가장 높으며 전체적으로 시간이 갈 수록 치매 발병 위험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외상성뇌손상을 입은 후 심지어 30년이 지난 사람도 외상성뇌손상을 입지 않은 사람들 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15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외상성뇌손상 진단을 받았고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16만4434명과 치매 진단을 받은 13만6233명을 같은 수의 건강한 사람들을과 비교하고 또한 세 번째 그룹으로 외상성뇌손상을 입은 한 명과 입지 않은 한 명이 있는 총 4만6790쌍의 형제를 비교한 연구결과 전체적으로는 외상성뇌손상후 치매 발병 위험은 8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외상성뇌손상을 입은 사람중에는 6.3%, 나머지 중에는 3.6%가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양 그룹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연령과 음주, 조기 은퇴, 우울증을 포함한 치매의 다른 강력한 위험인자를 또한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매와 외상성뇌손상간 연관성은 65세 이전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이후 진단을 받은 사람들 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고 형제 그룹에서 치매와 외상성뇌손상간 연관성은 나머지 두 그룹에서와 유사했으며 남녀간에도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닥터수

그 밖에 외상성뇌손상 발병 후 첫 1년 동안 치매 발병 위험이 외상성뇌손상을 입지 않았을 시 보다 3.52배 높고 이 같은 위험은 시간이 지나며 줄지만 그럼에도 향후 30년 후에도 여전히 25% 높았으며 특히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만으로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는 없는 바 추가 연구를 통해 보다 명확히 인과관계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선크림에 보톡스가! 선크림 자외선만 차단한다고?

병원


<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follow fan
기사보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밴드 구글플러스
제약바이오메디컬
푸드,라이프코스메틱
건강바로알기 더보기
투데이소식통 더보기
실시간뉴스
SPONSORED
건강
포토뉴스
 서울성모·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MOU 체결
이전 다음
메디컬헬스
건강바로알기
당뇨병 응급처치
메디로그
하단영역지정
메디컬투데이
서비스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 광고 및 사업제휴문의 | 클린신고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