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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신적 스트레스 탈모 더 악화시킨다…“적절한 치료 중요해”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8-02-07 06: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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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로겐은 사람의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으로 흔히 대머리라고 부르는 질환은 이 호르몬에 의한 안드로겐탈모증이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모발은 태양광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부위로 생명과 관련한 생리적 기능을 하지는 않지만 인간의 사회생활에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여겨진다.

모발이 없거나 원하지 않은 부위에 과도하게 털이 있는 것은 정서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준다. 탈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날 수 있다. 모발은 일생 동안 수 차례에 걸쳐 성장과 탈락을 반복하는 주기를 가지며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이러한 주기가 변화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갑상샘기능저하증 환자는 갑상샘호르몬이 부족하여 탈모가 발생할 수 있고, 출산 후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변화로 급격히 탈모가 나타날 수도 있다. 안드로겐은 사람의 모발 성장을 조절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으로 흔히 대머리라고 부르는 질환은 이 호르몬에 의한 안드로겐탈모증이다.

서양인의 경우 성인의 약 50%가 안드로겐탈모증을 보이며 한국인은 성인의 약 15~20%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안드로겐탈모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과 남성호르몬의 작용이다. 아버지가 탈모증이 있는 경우 자식에게 탈모증이 높게 발생한다.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은 안드로겐탈모증이 있는 사람의 모발 성장을 억제해 모발의 성장기가 짧아지고 얇아지게 된다.

흔히 안드로겐탈모증은 남성에게만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만 여성형 탈모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원인은 유전과 안드로겐의 작용으로 볼 수 있다. 여성형 탈모증은 남성과 달리 앞머리 이마선은 유지되면서 주로 정수리의 모발이 적어지고 가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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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진단은 탈모가 일어나는 부위와 모발의 형태를 관찰하면 가능하다.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로 분류할 수 있으며 약을 먹고 바를지, 수술을 할지는 탈모의 진행 정도와 나이 등을 고려해 결정한다.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이현주 교수는 “탈모의 진행을 막고 기존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모발이식을 받더라도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탈모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는 탈모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며 “탈모가 있다면 주위에서 듣는 민간요법 등에 의존하지 말고 진료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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