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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임신 초기 살 많이 찌면 뚱뚱한 아이 낳는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01-31 0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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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 14주 이내와 14-18주 사이 체중 증가만이 아이의 출생 체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이미지스톡)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임신 초기 체중이 더 많이 증가한 여성들이 비정상적으로 큰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더 높아 이로 인해 향후 아이에서 각종 건강장애가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마운트시나이병원 연구팀이 '소아과학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그러나 임신 18주 이후의 산모의 체중 증가는 출생 당시 아이가 비정상적으로 클지와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164명의 결혼을 처음한 여성을 대상으로 출생 전과 임신 기간을 통해 체중을 측정한 이번 연구결과 엄마의 산전 체중이 아이의 출생 체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산전 체중으로부터 임신 후 14주 이내와 14-18주 사이 체중 증가만이 아이의 출생 체중과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평균적으로 임신 14주 미만 기간 동안과 14-18주 기간 동안 엄마의 체중 증가가 1 킬로그램 증가시 신생아의 출생 체중이 각각 13.6 그램과 26.1 그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8주 이후 체중 증가는 신생아 출생 체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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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임신 초기에는 태아가 서서히 자라 체중 증가가 산모의 체중과 연관이 있어 이 같은 기간 동안 과도한 체중 증가는 당분과 아미노산 같은 산모에서 부터 오는 영양분에 태아가 과도하게 노출되게 해 태아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대사장애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임신전과 임신 초기 여성들이 체중 관리를 잘 하는 것이 태아 체중과 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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