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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건강식품 챙겨 먹는 어린이들…젤리에 빠진 어른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입력일 : 2018-01-19 1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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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어린이들이 건강식품을 챙겨 먹고 어른들은 젤리에 빠졌다. 기존 건강식품과 제과 시장에서 비주류로 분류됐던 소비주체들이 최근 주요 고객층으로 급부상하는 ‘세대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에서도 환경 변화에 따른 틈새 수요를 공략한 전용 제품을 출시하거나 제품군을 확대하는 등 새로운 수요층을 잡기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건강식품 시장에서는 어린이들이 새로운 주요 고객으로 등장하고 있다. 중장년층이 주를 이루던 건강식품 시장의 구매 평균연령대가 점차 내려가고 있는 것이다. 저출산 현상으로 자녀가 귀해지고 독감 유행, 미세먼지 악화 등으로 인해 어린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 현상화되면서 어린이 건강식품 시장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시장이 커지면서 눈∙코 등 기능성 제품으로 카테고리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물론, 녹용∙오메가3 등 다양한 원료의 어린이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

특히 스마트폰과 PC의 일상화로 인해 어린이들의 근시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눈 건강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대한안과학회에 따르면 1980년대 초등학생의 근시 발병률이 23%에서 2000년대 이후 46%로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수요에 발맞춰 안국건강은 최근 어린이 눈 영양젤리인 ‘아이편해’를 출시했다. 눈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보다 풍부한 빌베리 젤리이다. 여기에 눈의 간상세포에서 물체를 볼 수 있도록 색소를 합성하는데 관여하는 베타카로틴과 디지털 기기에 혹사당하고 있는 눈에 좋은 구기자∙황기∙결명자 등으로 구성된 안국건강 특허 성분 식물혼합추출물 EC101을 더했다.
▲아이편해 (사진=안국건강 제공)

녹용은 어린이 성장과 두뇌 발달에 대한 효능이 최근 재조명되면서 어린이 건강식품의 원료로 주목 받고 있다. 경희대 한의학과 본초학교실에서는 녹용의 조혈 작용, 면역기능 향상, 성장발육 촉진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녹용은 뇌 대사에 관여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뉴질랜드 녹용만을 사용해서 만든 어린이 녹용 제품인 천호식품의 ‘보아녹용’ 등이 있다.

황사와 미세먼지 악화로 인해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건강기능식품도 있다. 안국건강의 ‘코박사 키즈’는 식약처에서 기능성 인정을 받은 구아바잎 추출물 등 복합물을 원료로 한 국내 유일의 코 과민반응 증상 개선 건강기능식품이다.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망고맛 젤리 형태의 ‘코박사 키즈’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합성착향료∙감미료 등도 첨가되지 않았다.

세노비스 키즈의 ‘츄어블 오메가-3’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중요한 DHA를 포함한 오메가-3 540㎎(DHA450㎎+EPA90㎎)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일일섭취권장량에 맞춰 공급한다. 더불어, 베타카로틴 성분 1mg이 함께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의 눈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어른들은 젤리에 빠졌다. 적당한 단맛과 치아에 부담이 적은 말랑말랑한 식감,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도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영양 보충은 물론 다이어트, 피부미용 등 기능성이 특화된 젤리 제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 어린이들의 군것질거리로 취급됐던 젤리가 이제 직장인들의 ‘건강 간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동그란 캔디 형태의 비타민으로 유명한 브랜드 ‘쏠라C’는 최근 젤리 형태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레인보우라이트의 비타민 구미 시리즈인 ‘비타민 C 슬라이스 구미’와 ‘비타민 D3 써니구미’도 헬스앤드뷰티(H&B)숍 중심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스무디킹의 ‘다이어트 슬림핏 젤리’는 광동제약과 협업을 통해 여성들을 위해 선보인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이다.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풋사과 추출물을 주원료로 했으며 물 없이 씹어먹는 젤리 형태여서 쉽고 편하게 몸매 관리를 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겨냥했다.

비타민하우스는 청포도농축액을 더한 청량한 맛의 젤리 형태인 ‘수분가득 콜라겐 젤리’를 선보이고 있다.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피부 보습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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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건강 관계자는 “원료 성분에 대한 소비자 관심과 지식이 늘면서 아이의 상황이나 건강상태에 따라 특화된 영양 보충을 해 주고자 하는 부모들의 욕구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소비자 니즈에 발맞춰 안국건강은 눈, 코 등 기능성 제품으로 어린이 건강식품의 카테고리를 다양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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