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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자전거' 타면 성기능 떨어진다고?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8-01-13 17: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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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요도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모두 성건강과 배뇨기능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자건거를 타는 것이 남성의 성건강과 배뇨기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UCLA 연구팀이 '비뇨기과학' 저널에 밝힌 호주와 뉴질랜드, 영국, 미국, 캐나다내 2774명의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594명의 주기적으로 수영을 하는 사람 그리고 789명의 달리기를 하는 사람을 비교한 연구에 의하면 비록 일부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요도가 좁아지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모두 성건강과 배뇨기능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자전거를 타는 것이 남성의 성건강에 해로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지만 이번 연구결과 반대로 자전거를 타는 이로움이 위험보다 훨씬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세 번 이상 2년 이상 자전거를 탄 고강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과 간혹 취미로 타는 사람간에도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정도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자전거 타기가 발기능과 배뇨능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는 이전 연구들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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