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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이대목동병원 교수 '첫 소환' 10시간 조사…모든 환아 진료 맡아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입력일 : 2018-01-12 18: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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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부검결과 발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의한 패혈증 추정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신생아 중환자실 담당 교수진 중 1명을 소환해 10시간 동안 조사했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소아청소년과 박 모 교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는 총 3명의 교수가 근무하고 있다. 그 중 한 교수가 소환된 것. 해당 박 모 교수는 모든 환아의 진료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신생아들의 사망 사인은 질병관리본부의 검사 결과와 같이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추정했다. 부검 결과 신생아 4명의 사망 후 채취 혈액에서 시트로박터 프룬디균이 검출된 것.

이에 수사당국은 주사제 오염이나 취급과정 중 오염에 의한 가능성에 대해 높게 보고 있다. 반면 로타 바이러스 감염이나 괴사성 장염 관련 사망 가능성은 낮게 나타났다.

경찰은 관련 피의자 추가 조사와 참고인 조사 등을 통해 신속히 수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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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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