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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보다 영업이익률↓ 주가상승률↑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입력일 : 2018-01-03 0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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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ㆍ셀트리온헬스케어, 누적 영업이익률 54.51%ㆍ20.63%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상승 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누적 영업이익률이 셀트리온보다 낮지만 주가 상승률은 높기 때문에 고평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632.89에서 26.44% 오른 798.42로 지난해 장을 마감했다. 이 같은 상승 랠리의 주역은 단연 바이오로 꼽을 수 있다.

코스닥 대장주 셀트리온은 지난해 장을 10만5502원으로 시작했지만 8월까지 11만2856원으로 장을 마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셀트리온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찬성표 발행 주식이 44.7%로 코스피 이전이 성사되면서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전 상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9월 11만3444원부터 오르기 시작한 셀트리온은 2일 장을 22만5900원으로 마감해 99.12%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해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셀트리온 그룹의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모든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 7월 4만2821원으로 상장돼 7개월만에 149.17% 오른 10만6700원에 장을 마쳐 셀트리온보다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지난해 3분기 셀트리온의 누적 연결 매출액은 6750억원이며, 누적 영업이익은 3680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누적 매출액은 5054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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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난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각각 54.51%와 20.63%로 나타났다.

이처럼 셀트리온의 영업이익률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배를 뛰어넘지만 주가 상승률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더 높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거품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바이오시밀러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장 전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강양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유럽의 트룩시마 시장 점유율 7%로 과거 램시마보다 빠르게 시장을 침투하고 있다”며 “올해 중 트룩시마가 모든 유럽 국가 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시장 점유율 확대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mipi3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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