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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셀트리온 이전상장,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본격 대결구도 신호탄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입력일 : 2017-12-27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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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ㆍ헬스케어 대장주…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전망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이전상장을 진행 중인 셀트리온이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시황저격 보고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시장 신규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코스피 이전상장 시점은 45거래일 이내에 관련 심의가 완료돼야 하기 때문에 2월 초로 예상되고 있다.

이전상장 직후 셀트리온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11위에 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코스피200 신규상장 특례편입 기준인 코스피 시총 순위 50위 이내를 15거래일간 유지를 여유롭게 넘어서는 규모다.

이전상장 직후 단기 주가 속락과정이 전개되지 않는다면, 내년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 익일인 16일을 기해 K200 신규편입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셀트리온의 코스피200 내 유동시총 비중은 1.7%에 해당할 것이며, 5140억원대 BM(Bench Mark) 추종 신규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 이전상장 효과와 코스피200 BM 신규편입 이벤트 플레이 효과 모두 편입상장일 D-30일 시점부터 구체화됐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이전상장을 전후한 기간이 관련 타이밍 전략의 최적기로 기능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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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은 곧장 코스닥150 이탈로 파급될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150 BM 추종 자금 3500억원 이탈과 함께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CJ E&M, 바이로메드 등 여타 코스닥150 내 유동시총 최상위주에 대한 수급측면 낙수효과로 구체화될 개연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셀트리온 이전상장에 연유한 여타 코스닥 대형주 패시브 이벤트 플레이 가능성에 대한 대비 역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셀트리온의 이전상장으로 말미암아 코스피 바이오ㆍ헬스케어 섹터 대장주 지위는 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셀트리온으로 교체될 전망이며, 양 사 간 본격 대결구도의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mipi3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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