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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젠바디, 매출 700억 달성…내년 IPO 목표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7-12-15 07: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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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 300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체결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바이오 업체 젠바디가 투자업계에서 화제다.


14일 증권가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개발 벤처기업 젠바디는 올해 매출 700억원을 돌파했으며, 내년에는 매출 1000억원에 도전한다.

지난 2015년 세계 최초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신속 진단키트는 혈액 속 지카바이러스 항체를 찾아내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장치로 감염 여부를 6배 이상 단축시켰다.

특히 2016년 5월 젠바디와 브라질 국영제약사 바이아파르마 공동연구팀은 브라질 보건부 산하 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생산 및 판매 승인을 받았다. 이어 그해 10월 바이아파르마와 3000만 달러 규모의 지카바이러스 진단키트 핵심원료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성과를 힘입어 젠바디는 내년 기업공개(IPO)도 준비중에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과 한국투자증권으로 확정됐다.

젠바디는 지난해 매출은 83억원에 불과했다. 단 1년만에 10배 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이다. 이로인해 기업가치 또한 10배가까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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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신한금융투자·미래에셋대우·한국투자증권 등은 1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한 바있다.

이 투자로 이들은 약 100%가량의 수익을 불과 1년만에 올린것으로 알려졌다.

젠바디관계자는 "지카·뎅기열·치쿤구냐 등 진단키트를 연내로 수출계약을 성사시킬 것으로 예측한다"며 "기업공개 역시 내년을 목표로하고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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