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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원산업, 美 ‘법인세율 인하’ 최대 수혜자로 꼽혀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기자
입력일 : 2017-12-07 09: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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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의 미국 내 자회사 스타키스트, 미국 시장 점유율 1위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기자]

미국의 법인세가 낮아지게 되면 국내 식음료 업체 중 동원산업이 최대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지난 2일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함에 따라 미국의 법인세 최고세율이 35%에서 20%로 하향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상하원 조정절차가 남아있고, 인상 시기에 대해서 이견이 있으나 법인세 최고세율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주요 음식료 업체 중에 미국에서 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은 CJ제일제당, 농심, 동원산업로 꼽힌다.

그 중 전사 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한다면,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를 보유한 동원산업의 수혜가 가장 클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스타키스트는 미국 내 동원산업의 참치캔 자회사로 현재 미국시장 점유율 1위다. 지난해 말, 동원산업 총 매출인 1조5764억원에서 스타키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47.6%인 7503억원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업계는 이번 미국 세제 개편안이 동원산업에게 큰 이득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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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박상준 연구원은 “만약, 2018년부터 미국 법인세율이 20%로 하향된다면, 동사의 전사 유효법인세율 전망치는 약 5% 하락하고, EPS 전망치는 약 7% 상승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원산업은 1969년에 원양어업을 주력사업으로 설립된 회사로서 지속적인 신어업 개발과 신어장 개척을 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미국 내 참치캔 자회사 '스타키스트'와 함께 지난 2월 인수한 '동부익스프레스'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남재륜 기자(newroo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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