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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두경부암' 환자, 술 먹고 담배 피면 사망 위험 2배 이상 높아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7-12-02 08: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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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경부암을 앓는 사람들에서 담배와 술이 사망 위험을 대폭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두경부암을 앓는 사람들에서 담배와 음주가 이로 인한 사망 위험을 훨씬 크게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세인트루이스대학 연구팀이 '이비인후과학지'에 밝힌 두경부 편평세포암을 앓는 463명 환자를 대사으로 한 최소 7년 이상 추적관찰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진단 당시 흡연을 한 사람들이 비흡연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55%인 254명이 사망한 가운데 또한 어떤 술이든 술을 마신 사람들이 사망 위험이 6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는 두경부암을 앓는 환자들이 본인들이 느끼는 것 보다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결혼을 하지 않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 사람들 보다 두경부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8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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