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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제약·바이오 품고 있는 알짜 지주회사…변동성↓ 안전성↑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입력일 : 2017-11-29 08: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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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SK케미칼·SK·삼성물산 유망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

제약·바이오 주식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지주회사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의 보고서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들이 성장성 반영 등으로 급등하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 서는 제약·바이오 관련 지주회사 투자하는 것이 보다 매력적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우선 실적 및 자산가치 측면에서는 제약·바이오의 경우 보통 실적 보다는 성장성에 따라서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데 반해 지주회사의 경우 제약·바이오 이외의 다른 부문에서 실적이 나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산가치 측면에서도 벨류에이션 매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주가 안정성 측면에서도 제약바이오 관련 지주회사는 배당을 주기 때문에 보다 더 안정적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고령화 및 수출 등으로 인해 제약바이오 성장할 것이며 일본의 경우 1990년대 중반에 진입하면서 인구 중 50대 이상 인구의 비중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그 후 약 10년간 노령화가 상당히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일본 내 헬스케어 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즉 증시는 결국 사회의 구조적인 변화를 인식해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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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구조의 경우 일본보다 정확하게 10년 뒤인 2000년대 중반부터 전체 인구 중 50대 이상 인구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전 세계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수출시장이 커지면서 제약·바이오의 성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투자유망 제약·바이오 관련 지주회사로는 티슈진 주식 27.5%와 코오롱생명과학 20.3%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보사 관련 성장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코오롱과 SK케미칼은 생명과학부문 CSL 앱스틸라 로욜티 수입 확대 및 대상포진백신 출시 영향으로 내년 수익성이 기대된다.

또한 SK는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치료제 YKP3089의 임상3상 종료 및 상업화 기대 등과 더불어 SK바이오텍의 증설효과가 기대되며, CMO 아웃소싱 확대로 글로벌 1위 바이오 CMO 경쟁력 부각 및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유럽 시장 선점 및 각종 바이오시밀러 미국 허가 기대됨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 지분 43.4%를 가지고 있는 삼성물산을 추천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약·바이오 주식들이 성장성 반영 등으로 최근 주가가 급등해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며 “실적, 자산가치, 배당 등을 고려할 때 제약·바이오 관련 지주회사 투자가 매력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성우 기자(mipi306@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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