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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견과류'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예방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7-11-15 08: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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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혹은 거의 견과류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주 당 최소 다섯 번 이상 견과류들을 28그램 이상 먹는 사람들이 심혈관질환과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14%,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호두나 땅콩등 여러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를 규칙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이를 거의 혹은 전혀 먹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하버드의대보건대학원 연구팀이 '미순환기학저널'에 밝힌 21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20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기간중 8390명에서 관상동맥질환이 5910명에서 뇌졸중이 발병하는등 총 1만4136명에서 심혈관질환이 발병한 가운데 연구결과 전혀 혹은 거의 견과류를 먹지 않는 사람에 비해 주 당 최소 다섯 번 이상 견과류들을 28그램 이상 먹는 사람들이 심혈관질환과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할 위험이 각각 14%, 2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 당 한 번 과 두 주에 한 번 이상 섭취시에는 각각 19/13%, 21/15%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몬드나 피스타치오 같은 나무 견과류를 주 당 두 번 이상 섭취할 경우에는 15%, 23%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견과류 섭취와 뇌졸중 위험간에는 연관성의 증거가 없지만 땅콩이나 호두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에서 뇌졸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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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땅콩 버터나 나무 견과류는 뇌졸중 위험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견과류를 자주 먹는 것이 심혈관건강에 매우 이롭지만 견과류가 칼로리 함량이 높은 바 과다하게 먹거나 염분이 많은 견과류를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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