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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경기도, 미세먼지 줄이기 위해 인공비 뿌린다…실험 추진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입력일 : 2017-11-14 14: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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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차원의 인공강우 시험으로 확대 기대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경기도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인공강우 실험에 나선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기상청 기상과학원과 지난달 15일 ‘인공강우 실험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 연말까지 2~3차례에 걸쳐 인공강우 실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인공강우 실험이란 다목적항공기를 이용해 자연 상태의 구름에 요오드화은이나 액체질소, 염화칼슘 등을 뿌려 빗방울을 만드는 데 이번에는 염화칼슘이 사용될 예정이다.

인공강우 실험 장소로 화성과 안성, 평택, 오산 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실험 결과 인공강우가 미세먼지를 감축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인공강우를 시행하도록 환경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앞서 도는 2010년 수도권 일대를 대상으로 한 2회의 실험 중 안성시에서의 2mm이상 인공강우 실험에서 강수 증가 및 대기질 세정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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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도의 실험 효과가 입증되면 중국발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정부 차원의 인공강우 시험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choi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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