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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고령 여성들 오래 살고 싶으면 '운동' 하세요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입력일 : 2017-11-07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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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이상 강도 높은 운동이 고령 여성들에서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중등도 이상 강도 높은 운동을 하는 고령 여성들이 운동을 충분히 하지 않는 고령 여성들 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브리그험여성병원 연구팀이 '순환기학'지에 밝힌 평균 연령 72세의 총 1만7700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 발표한 연구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평균 2년 이상에 걸쳐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총 207명의 여성이 사망한 가운데 연구결과 가벼운 걷기 같은 중등도 이상 왕성한 운동을 하루 평균 최소 28분 이상 주 당 196분 가량 열심히 하는 여성들이 연구기간중 사망 위험이 70%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강도 운동을 더 많이 하는 것은 사망 위험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결과 나타난 정적인 생활습관이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이는 연관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단기간에 걸친 연구여서 강도 높은 운동이 고령 여성들에서 장기적으로 건강에 이로운지에 대해서는 추적하지 않는 등 일부 연구에 한계점이 있지만 어느 정도 이상 강도 높은 운동이 고령 여성들에서 조기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것은 매우 의미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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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jypark@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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