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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건강검진 목적 PET-CT 촬영…피폭량 정보 안내 받아야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7-11-07 06: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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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시 암 조기진단 위해 PET-CT 촬영할 경우 자연방사선 피폭량 3mSv의 3~8배 차지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앞으로 건강검진 목적으로 PET-CT를 촬영할 때 수진자는 검진 담당 의사 등에게 촬영시 방사선 피폭량 등 관련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검진시 암 조기진단을 위해 PET-CT를 촬영할 경우 약 10~25mSv(밀리시버트)의 방사선량을 받게되고, 이는 일상생활을 통해 받는 연간 자연방사선 피폭량 3mSv의 3~8배 수준이다.

이는 암 위험요인이 없는 건강검진 수진자가 PET-CT 촬영에 따른 방사선 관련 정보를 인지하지 못한 채 촬영을 선택하여 불필요하게 피폭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따른 대책이다.

이에 따라 건강검진 수진자가 암 위험인자나 증상에 따라 암을 조기 진단할 필요성과 방사선 피폭에 따른 위험을 함께 고려하여 PET-CT 촬영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안내를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의료기관이 보유한 PET-CT 202대 중 75대가 노후화된 상태였지만, 방사선 피폭 수치와는 무관하며 보건복지부는 3년주기로 검사기 피폭량을 측정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안내문을 건강검진 수진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수진자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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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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