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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5살 아이 덥친 이동식 탈의실…이마트, 현장 안전관리 소홀 ‘논란’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입력일 : 2017-11-02 1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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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철수과정에서 다소 방치된 부분 있었다…원만한 합의 노력할 것"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

이마트가 안전수칙과 현장관리 소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달 1일 경기도 이마트 일산점에서 유리로 된 철제 이동식 탈의실이 넘어지면서 5살 김모군을 덮치는 사고가 발상했다.

당시 사고로 유리로 된 철제 탈의실이 파손되면서 김 군의 온몸은 유리 파편으로 뒤덮였고 이로 인해 얼굴의 찰과상과 오른팔 골절상 등을 입게 됐다.

5살 아이 손에도 쉽게 넘어진 이동식 탈의실은 고객들의 동선에 접힌 채로 별다른 조치 없이 세워져 있었고 이를 관리하는 직원도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마트가 안전수칙과 현장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군의 부모 역시 안전불감증으로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마트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사고 이후 김군은 불안 증세를 보여 심리상담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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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이마트 관계자는 “행사로 설치됐던 이동식 탈의실이 철수되는 과정에서 다소 방치돼 있었던 점이 있었다”며 “재발장지를 위해 내부적으로 매장 직원들에게 교육과 점검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가족과 원만하게 합의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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