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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전립선암 걸릴까봐 '정관수술' 안 받는다고?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7-10-12 08: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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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이 고병기 진행된 치명적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정관수술을 받는 것이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0년 이상 정관수술과 암 발병간 연관성이 있느냐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던 가운데 11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이 '내과학회지'에 발표한 연구결과 이 같은 논쟁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정관수술은 안전하면서 효과적인 피임법임에도 많은 부부들이 1980년대 처음 제기된 전립선암과의 연관성 논란으로 인해 이 같은 수술을 받기를 꺼려왔지만 3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총 53종의 연구결과를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정관수술이 고병기 진행된 치명적 전립선암 발병과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체적으로는 전립선암 발병과 정관수술간 연관성이 전혀 없지는 않고 미약하게 나마 있지만 인과관계는 아니어서 이로 인해 장기간의 피임법으로 정관수술을 배제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300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인 바 이번 연구를 통해 전립선암 발병을 걱정 정관수술을 꺼려할 필요는 없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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