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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안의 주범 ‘주름’…보톡스·필러 등 유행보다 적절한 시술법 중요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입력일 : 2017-10-04 13: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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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영양공급과 표정근 풀어주는 마사지도 주름 예방 효과
▲최근 동안 얼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톡스, 필러, 자가지방이식 등 시술에 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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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는 A씨는 최근 고민이 생겼다. 거울을 볼 때마다 늘어난 주름들로 인해 나이가 몇 살은 더 들어 보이기 때문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마다 평소 나이보다 높게 봐 속상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보톡스, 필러 등 시술을 알아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름은 도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

주름의 원인으로는 우선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노화돼 진피층의 콜라겐 및 진피 성분이 퇴행하고 탄력성이 줄어들면서 주름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피하지방이 일부 흡수되거나 지방을 싸고 있는 막이 늘어지면서도 주름이 생성되거나 기존의 주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아울러, 스트레스나 흡연, 과도한 다이어트 등도 주름을 빨리 생기게 하는 원인이다.

이러한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피부의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한 충분한 영양공급과 표정근을 풀어주는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그리고 야외에 나가거나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스트레스나 흡연, 과도한 다이어트 등도 피해야하고 적절한 운동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할 수 있으므로 효과적이다.

이러한 예방법 외에 주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는 주름성형이 있다. 주름성형의 종류로는 얼굴주름 성형술, 이마 성형술, 자가지방이식, 보톡스·필러 주사법 등이 있으며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한 헬스케어 시장 조사업체 조사 결과 국내 21~55세 여성 약 450명을 무작위 설문한 결과 보톡스, 필러 등 의료 미용 시술 경험이 있는 여성이 42%에 달했다.

아직 보톡스, 필러 등의 의료 미용 시술 경험은 없지만 시술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여성도 25%였고, 지금껏 생각해보지 않았으나 앞으로 고려해보겠다고 답한 여성은 17%였다.

이처럼 동안에 대한 관심과 남녀노소를 떠나 외모를 가꾸는 분위기 속에 의료 미용 산업도 커지고 있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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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미용을 위한 다양한 수술과 시술이 있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유행에 편승하기보다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고 가장 알맞은 방법을 정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얼굴주름 성형술은 과거에는 피부만 들어 당겨주는 수술을 많이 시행해 왔으나, 최근에는 SMAS라고 불리는 얼굴의 근막을 함께 시술함으로써 더 효과적이면서도 흉이 생기는 것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마 당김술은 두피에 세로로 2~3cm씩 3~5개 정도 절개를 가해 시행한다. 필요하면 내시경을 사용해서 수술하기도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필러라고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레스틸렌 수술법이 있다. 레스틸렌은 하이알루론산이라고 부르는 물질로 구성돼 있는데 하이알루론산은 피부세포들을 엮어주는 베드역할을 하고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키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하이알루론산을 주름진 골에 주사기로 주입하여 볼륨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필러 시술의 대표적인 부위로는 ▲팔자주름 ▲눈 밑 꺼짐 ▲꺼진 볼 ▲무턱 ▲애교살 ▲얼굴 골격 등으로 최근에는 얼굴 전체적인 윤곽을 잡아주는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자가지방이식은 우리 몸에서 지방을 분리한 후 이를 원심분리해서 순수한 지방만을 추출하여 필요한 부분에 넣어주는 시술로, 많이 보편화되어 있다.

이외에 요즘 각광받고 있는 수술로 보톡스도 있다.

건국대병원 성형외과 최현곤 교수는 “보톡스란 보툴리눔 독소라고 부르는 신경 독소를 약독화시켜서 의료용으로 사용하는 제품”이라며 “보톡스의 기본 원리는 얼굴의 표정근을 일부 이완시킴으로써 그 부위의 피부에 주름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 교수는 “주사 후 3일 정도면 보톡스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효과는 약 5~6개월 이상 지속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choi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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