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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과도한 '망간' 노출 아이들 IQ 떨어뜨린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입력일 : 2017-09-26 08: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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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망간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신경발달에 해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이 같이 망간에 과도하게 노출된 아이들이 지능지수가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

필수 미네랄인 망간이 과도할 경우 신경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신시내티대학 연구팀이 'NeuroToxicology'지에 밝힌 새로운 연구결과에 의하면 대기중 망간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신경발달에 해가 될 수 있으며 특히 이 같이 망간에 과도하게 노출된 아이들이 지능지수가 낮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망간은 필수 미네랄로 뇌 발달과 성장에 중요하지만 미 환경보건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과도할 경우 독성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망간은 강철과 기타 다른 합금, 배터리, 비료, 세라믹등을 만드는데 종종 사용되는 성분으로 이전 연구들에 의하면 대기중 망간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것이 파킨슨병 같은 신경학적 변화와 연관이 있고 망간이 과도한 지역에 사는 것이 신경 결손 특히 50세 이상 남성에서 이 같은 결손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하지만 환경보건국은 과도한 망간 노출이 학습능과 행동능을 손상시킬 수 있어 아이들과 젊은 성인들 역시 위험할 수 있다라고 경고하고 있다.

7-9세 106명 아이들을 대상으로 혈액과 모발 샘플을 분석한 이번 연구결과 모발내 망간 농도가 높을 수록 아이들의 지능지수가 낮고 언어 처리능과 작업 기억력 역시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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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아이들의 뇌가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발달하고 있어 아이들이 특히 과도한 망간에 만성적으로 노출시 신경 독성을 입을 위험이 크다"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곽경민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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