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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8600원으로 결정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입력일 : 2017-09-13 2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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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인상으로 전국 시도중 최고 인상률 기록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

인천시는 13일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내년 생활임금을 시급 8600원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내년 생활임금 8600원은 올해 6880원 대비 1720원이 인상(인상률 25%)된 것으로 이는 현재까지 생활임금이 결정된 전국 시도(7개소) 중 최고의 인상률을 기록한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생활임금 시급 8600원은 일급으로 환산시 6만8800원, 월급 179만7400원 수준이며, 이번에 결정된 내년 생활임금은 시에 직접고용된 기간제 근로자 430여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노사단체 및 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달 제1차 회의에 이어, 이날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 통계와 동향을 분석하고 각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조정하는 등 심도있는 심의를 진행해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제2차 회의에서는 통계, 예산, 조직 등에 대한 위원들간의 의견교환과 토의로 2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가 진행되기도 했다.

이번 2018년 생활임금액은 인천시 평균가구원(2.8인)의 가계지출 규모를 기준으로 지역 주거비용을 산입하고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는 등 객관적이고 공정한 금액이 산정되도록 노력한 결과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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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제 시행 2년차를 맞아 2018년에는 생활임금의 기능이 실질적으로 작동하여 대상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전국 시도중 최고의 인상률이라는 부가적인 기록도 나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제도에 대한 분석과 검토를 거쳐 근로자들의 안정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최성수 기자(choiss@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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