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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마라도 잠수함 타려던 7세 여아 손가락 절단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입력일 : 2017-09-14 2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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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 과정서 해치에 손 끼여…해경,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 조사 중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어린이가 서귀포시 소재 마라도 잠수함에 탑승하다가 손가락이 절단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50분께 마라도 잠수함에서 인도 출신 어린이 A(7)양이 선내 진입용 문틈에 손가락이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잠수함 선장 B(48)씨는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해치의 문을 닫으면서 A양의 오른손 검지와 중지 일부가 절단됐다.

사고 직후 A양은 제주시내 한 병원에서 접합수술을 받은 뒤 현재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잠수함 선장 등을 상대로 업무상 과실치상 여부를 조사 중이며, 업체 관계자의 입건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서귀포 해경 관계자는 “사고가 난 업체는 마라도 잠수함이 맞고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며 “아직 입건되진 않았고 추후 입건해서 추가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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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취재진은 마라도 잠수함 측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통화가 되지 않았다.  
메디컬투데이 박종헌 기자(pyngmi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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