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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보톡스 글로벌 시대④] 보톡스 업계를 바라보는 증권가의 시각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입력일 : 2017-09-11 0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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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시장
미국 진출에 따른 경쟁력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보툴리눔 톡신 산업에 대해 증권가 분석은 '지금도 싸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


이는 국내사들의 보툴리눔 톡신 산업은 이제 막 성장기에 진입한 중국과 아시아권 이머징 국가에 진출하기 시작했고, 글로벌 시장 50%를 차지하는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은 공장 증설을 통해 탄력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하며, 수요를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신영증권은 "보툴리눔 톡신 업계의 성장은 미국 시장 진출이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제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미국 시장이 절반 정도인 1조 6000억 원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약 1000억원 대의 국내 시장 규모와 비교할 시 15배 수준까지 차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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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을 독점하다시피하는 엘러간사의 천하는 깨질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미국의 의료계도 바이오시밀러 사용에 대해 배타적이지 않은 분위기로 국내산 저가형 제품에 대한 소비 경험과 인지도가 올라갈 수록 시장 침투는 용이할 것이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아직 생산자 우위의 시장이다. 이는 수요가 생산보다 많으며,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의 실적은 생산 capa의 증설에 의해 좌우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국내 시장에 대한 경쟁은 치열해진 상태이지만, 해외 시장과 수출량으로 놓고 봤을대 생산이 부족한 실정이다.

신영증권은 "가격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가 없는 미국 시장과 중국 시장까지 고려한다면 향후 5년은 수요가 공급보다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yjun8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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